기억해 0823. 드디어 남바 30 맞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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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하는 편이고 행복회로 정말 많이 돌리는 편인데

    유난히 더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는... 어쩐지 그런 날이 있당

    그리고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이었지

     

     

    혼자 가려다가 방이 너무 많아서 세명 모여있길래 바로 도비스 도가토 가자고 졸랐음

     

    1) 아무것도 안나옴 > 오열

    2) 드랍으로 전카팩 먹음 > 오열(2)

    3) 전선 안나옴 > 오열(3)

    4) 전카팩 깠는데 카마인 나옴 > 오열(4)

     

     

     

     

     

     

    맞아요 저예용

    !!!!!!!!!!!!!!!!!!!!!!!!!!!!!!!!!!!!!!!!

     

    남바절 없어서 2파티로 유배당하던 지난날은 안녕...🤚

     

     

    고마워용 우쌤

    우쌤이 도비스 버스 태워주던 녀석이 벌써 1620에 엘릭서 40을 앞두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그때 아마 우쌤 못만났으면 금방 꺾여서 로아 접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고마운 우쌤...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쟈...(나만 잘하면 됨)

     

     

     

     

     

     

    남바절로 서러웠던 지난 날들

    하 새벽에 이거 쓰고있으니까 ㄹㅇ 눈물난다

     

    저 사실 님들이 자꾸 놀릴 때 진심으로 속상했어요

    겉으론 그냥 어쩌라고! 빼액! 했지만 속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짐...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답니당 카드작하면 나오려나, 맞출 수 있으려나 싶어가지고...

     

    겨우 남바 30가지고 유난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ㅠ0ㅠ

    나는 성장이 빨라서 렙은 높은데 카드가 없는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하고 신경쓰였고

    여기저기서 장난이었겠지만 나한테 남바30가지고 너무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서 울면서 쓰는 중...

    다들 내가 만만하냔말이야..ㅠㅠ 속상하다고 해도 왜 웃어넘기는지...

     

     

    8월 13일

    아직 숙련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바드

    상담이 필요해서 이야기 꺼낸 날

    선우 이 나쁜넘 ㅡㅡ 젤 나빠

     

    이때 롸님이 진심으로 길게 길게 이야기 해주셔가지고 훙엥엥

    감사합니당 롸님 우리 보쓰가 최고야 💖

     

     

     

    8월 16일

    전선 11장... 카멘도 다 포기하고 그냥 까버릴 생각이었당

    내심 아깝긴했지만 은근 스트레스였어서 그냥 써버려야지 했지

     

     

     

     

    그리고 이거 오늘 내가 했던 이야기

     

    "난 무조건 먹어"

    진짜 먹고 오늘 맞췄다

     

     

     

    역시 말은 씨가 되는거야

     

     

    남바 30 맞췄으니까 다른 기도 하나만 더 할게용

    내일 눈 붓지않게 해주세요 (진짜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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