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카멘 너 개못하잖아!!!!!!!!!!!

다시리야 2023. 11.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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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멘 3관 깨보겠다고 홀로 이 파티 저 파티 다니던 지난 날들...

우리 공대 사람들이랑 진도 맞춰보겠다고 (확신이 없으니 스스로 불안함)

민폐가 되면 안되니까 나름 진짜 열심히 했다

 

 

첫주부터 다니기도 했고 너프 전부터 노말을 했었기 때문에

노말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어서 하드 추가 패턴만 익숙해지면 됐었음

 

처음에 90줄 트라이방부터 시작해서 55줄, 10줄, 성불 이렇게 파티 각각 찾아다니면서 진도 높이고

성불방에서 진짜 어이없는 리트가 5번 이상 반복되면 다른 파티 찾아가고 그랬다

딜도 기믹도 안 되는 파티에서 시간이랑 배템 버릴 필요 없자나

 

 

어제 드디어 깼음 ㅠㅠ...

 

 

 

영광의 MVP까지

 

 

넘 신나서 잊고 있다가 델부지가 나 MVP 나온 거 찍었냐고 찍으라고 해주셔 가지고 정신 차리고 찍음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 델부지 오탕씨 우리 흑우회 🖤

 

 

빛을 꺼트리는 자!

 

 

하의 15 불도 켰당 ㅎㅎ

초월 57이었는데 더보기하고 두 개 더 해가지고 63 됐음

 

3성 안되면 다 버리고 그렇게 그렇게 만든 63

그래도 운 좋게 여태껏 초기백 단 한 번도 안 보고 여기까지 왔당

 

야옹씨 말을 빌리자면 나는 운으로 63 띄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쟈. 나 운짱다시리야

 

 

평소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용

 

 

 

생각해 보니 진짜 소서 1580 딱렙 소나벨 취업 안될 때부터

1600 상노탑, 1600 하칸 1620 상하탑, 익스트림 발탄 모두 데리고 다녀주시고

상하탑 때는 엘릭서도 50골에 먹여주고 깎아주고 했던게 다 내 지인들이네... 찡...😥

 

사랑한다. 여러분.

내가 더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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